동원개발, 설명절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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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동원개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 부회장은 "동원개발의 성장은 부산 시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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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동원개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원개발은 2021년 3억원을 기부한 이후 매년 1억원씩 기부하며 현재 누적 기부 금액 5억원을 달성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이웃들과 빈곤층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 대응 등 대한민국의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 부회장은 “동원개발의 성장은 부산 시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원개발은 주택건설업을 주력사업으로 종합건설, 부동산 개발, 금융, 수산, 교육, 문화 및 장학사업, 휴양·레저사업에 이르기까지 49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건설회사다. 이 회사 장복만 회장은 2017년에 부산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1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특히 장남 장호익 부회장, 차남 장재익 남양개발 대표, 삼남 장창익 동원통영수산 대표가 동시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부산 최초 4부자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장학사업, 지역단체 기부,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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