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 "밀양은 지방이 아니라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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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밀양을 영남의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밀양시장에 재도전하면서, 내이동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삼성전자서비스 사거리 기아자동차 3층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안 예비후보는 "시정의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지도록 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철저히 보호할 것이며, 진정한 소통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위해 일방적인 시정 홍보가 아니라 의회와 언론, 시민단체, 시민의 견제와 비판의 목소리를 잘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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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밀양을 영남의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밀양시장에 재도전하면서, 내이동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삼성전자서비스 사거리 기아자동차 3층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개소식은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하여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검소하고 조용하게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정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인허가제도개선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를 만들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시스템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만들고, 구태적인 시정의 '권위주의 청산'을 위해 공무원 인사제도를 전면적으로 손질해 예측 가능한 인사와 발탁인사를 병행해 역동적이고 신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안 예비후보는 “시정의 모든 책임은 시장이 지도록 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철저히 보호할 것이며, 진정한 소통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위해 일방적인 시정 홍보가 아니라 의회와 언론, 시민단체, 시민의 견제와 비판의 목소리를 잘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1961년 밀양시 초동면 출생으로 초동초등학교 입학, 밀양초등학교 졸업(64회), 마산고등학교 졸업(39회), 부산대학교 법과대학 졸업(81학번), 사법시험 합격(31회), 사법연수원 수료(21기)하여 서울서부지청, 밀양지청, 대구지검 검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등으로 근무했다.
특히 1994년 밀양으로 돌아와 밀양향토청년회 회장,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으로 봉사하면서 누구보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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