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부담도 더는데 친환경적?” 피에스타PC방, 컴퓨팅 시스템 ‘글로우스트림’ 도입

신승원 2024. 1.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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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창업 전문기업 피에스타PC방(대표: 김동찬)은 2024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글로우스트림'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스트 클라우드 관계자는 "'글로우스트림'은 PC방의 고정비를 크게 줄여주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PC방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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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창업 전문기업 피에스타PC방(대표: 김동찬)은 2024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글로우스트림’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우스트림’은 제스트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으로, 저사양 디바이스로도 고사양의 게임과 영상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에스타PC방은 ‘글로우스트림’을 전격 도입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PC방 업주들에게 새로운 콘셉트의 PC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을 강조하는 현세대 트렌드에 발맞추어 탄소 배출 및 발열 감소 등의 장점을 강조하고, 고가의 하이엔드 PC를 세팅하지 않고도 고사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글로우스트림’을 도입한 피에스타PC방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4년 1월 남양주점을 시작으로 등촌 글로우스트림점, 서울대입구점, 부산 부경대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PC방 토털솔루션 기업 비엔엠컴퍼니도 피에스타PC방 리브랜딩 과정에 합류한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고, 2024년에는 다양한 피에스타PC방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제스트 클라우드 관계자는 “‘글로우스트림’은 PC방의 고정비를 크게 줄여주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PC방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우스트림’을 도입한 첫 PC방은 작년 12월 서울 강서구 우장산에 오픈했다.

PC방 관계자는 “PC방 점주들은 물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다수 방문해 ‘글로우스트림’이 적용된 환경을 체험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글로우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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