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라쓰VS구척장신, 마지막 4강 진출팀 가린다 (골때녀)

이효반 기자 2024. 1. 16.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때녀' 제4회 슈퍼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구척장신 간의 제4회 슈퍼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공개된다.

지난 제1회 SBS컵 대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맞붙게 된 두 팀은 시즌1부터 총 네 번의 승부를 펼치며 '골때녀' 공식 라이벌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골때녀' 제4회 슈퍼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구척장신 간의 제4회 슈퍼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공개된다.

두 팀은 매 시즌 안정적인 성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은메달까지 목에 걸어 원조로서의 명예를 굳건히 다져왔다.

지난 제1회 SBS컵 대회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맞붙게 된 두 팀은 시즌1부터 총 네 번의 승부를 펼치며 '골때녀' 공식 라이벌로 자리 잡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선 패배하는 즉시 사상 첫 4강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되는 만큼 양 팀의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예측된다.

FC월드클라쓰의 오범석 감독은 신입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 새로운 세트피스를 구축, 예측불허 전술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FC구척장신은 이번 리그에서 하차한 송해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멤버들의 포메이션을 전격 재정비했다는데, 과연 두 팀의 팽팽한 전략 싸움 끝에 승리를 쟁취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범석 감독은 본격적인 세트피스 훈련에 앞서 신입 멤버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특히 지난 데뷔전에서 빛나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던 카라인과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수많은 팬을 양성한 애기의 합동 수비 전략이 주요 포인트.

이들은 스피드 에이스 사오리를 미끼로 활용해 골대 앞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팀의 빌드업을 끊어내고, 역습 돌파로 득점을 노리는 새로운 전략을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신입 콤비 카라인과 애기는 "피지컬을 활용한 수비 훈련에 집중했다.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편, 전설의 수문장 케시가 다시 골문 앞으로 복귀한다.

오범석 감독은 압박 축구를 시도하는 동시에 얇아진 뒷공간을 빈틈없이 메워야 한다며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는 명실상부 골키퍼 케시에게 그 임무를 부여했다. 다시 돌아온 골키퍼 케시는 또 한 번 화려한 선방 퍼레이드를 펼쳐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