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박완규 ‘약속’ 25년 만 리메이크
박세연 2024. 1. 16. 16:52
가수 정재욱이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박완규의 명곡 ‘약속’을 25년만에 리메이크했다.
16일 공개된 ‘약속’은 황지효 작사, 유해준 작곡, 유지억 편곡으로 제작됐다. 정재욱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를 특유의 호소력으로 표현해냈다.
이 곡은 1999년 박완규의 솔로 1집 ‘천년지애’에 수록된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호소력 짙은 고음으로 따라 부르기 힘들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재욱은 고음은 물론, 특유의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약속’을 재해석했다. 원곡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정재욱 표 명품 보이스를 가미해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정재욱이 부른 ‘약속’은 1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됐다.
정재욱은 1999년 1집 ‘풀리시 세퍼레이션’으로 데뷔,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6월 신곡 ‘술 한잔이 생각나는 날에’를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16일 공개된 ‘약속’은 황지효 작사, 유해준 작곡, 유지억 편곡으로 제작됐다. 정재욱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를 특유의 호소력으로 표현해냈다.
이 곡은 1999년 박완규의 솔로 1집 ‘천년지애’에 수록된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호소력 짙은 고음으로 따라 부르기 힘들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재욱은 고음은 물론, 특유의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약속’을 재해석했다. 원곡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정재욱 표 명품 보이스를 가미해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정재욱이 부른 ‘약속’은 1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됐다.
정재욱은 1999년 1집 ‘풀리시 세퍼레이션’으로 데뷔,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6월 신곡 ‘술 한잔이 생각나는 날에’를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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