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1t 화물차 갯벌 추락…60대 여성 숨져

김영균 2024. 1. 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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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해안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도로 아래 갯벌로 추락해 6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16일 오전 8시4분쯤 고흥군 과역면 한 해안도로 아래 갯벌에 1t 화물차가 추락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물차에서 A씨(62·여)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이미 숨진 것으로 판단됐다.

해경은 A씨가 귀가 도중 도로를 벗어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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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해안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도로 아래 갯벌로 추락해 6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16일 오전 8시4분쯤 고흥군 과역면 한 해안도로 아래 갯벌에 1t 화물차가 추락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물차에서 A씨(62·여)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이미 숨진 것으로 판단됐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인근 친척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CCTV를 통해 확인됐다.

해경은 A씨가 귀가 도중 도로를 벗어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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