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여천천 동식물이 한눈에 쏙…생태환경지도 구축

보도자료 원문 2024. 1.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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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천천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태환경지도를 구축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여천천 동식물 서식 실태 및 환경조사 연구 학술용역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환경지도를 구축해 남구 홈페이지에 여천천 생태환경지도 메뉴를 개설하고, 여천천변 현장에는 생태환경지도 안내판(3개소)을 설치 완료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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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천천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태환경지도를 구축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여천천 동식물 서식 실태 및 환경조사 연구 학술용역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환경지도를 구축해 남구 홈페이지에 여천천 생태환경지도 메뉴를 개설하고, 여천천변 현장에는 생태환경지도 안내판(3개소)을 설치 완료헀다.

여천천 생태환경지도는 4개 구간(6.5㎞)으로 ▲1구간(0.8㎞)은 공업탑∼궁천3교(공업탑∼롯데마트) ▲2구간(1.5㎞)은 궁천3교∼광로교(롯데마트∼번영로 도산사거리) ▲3구간(1.9㎞)은 광로교∼여천교(번영로 도산사거리∼산업로) ▲4구간(2.3㎞)은 여천교∼울산항(산업로∼울산항)까지다.

어류, 조류, 식물 분야별 생태현황을 보면 ▲첫 번째 어류의 경우 7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요 어류는 잉어, 붕어, 숭어, 참붕어 등으로, 전 구간에 걸쳐 잉어가 우점종으로 다수 서식하고 있다.

▲두 번째 조류의 경우 37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요 조류로는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물닭, 흰죽지 등이다.

▲마지막으로 식물의 경우 197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요 식물은 갈대, 개나리, 고마리, 노랑꽃창포, 부들 등이다.

구간별 서식종 등 상세내용은 여천천변 현장에 설치된 생태환경지도 안내판(3개소-달동 청솔초, 야음동 유화교, 여천동 여천교 인근)의 QR코드를 활용해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남구 홈페이지의 남구소개>여천천 생태환경지도 매뉴로 바로 연결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천 생태환경지도 구축으로 친환경적 도시 조성은 물론 주변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연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산책하는 주민들에게도 여천천 생태환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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