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 삼성 남는다…2년 22억원에 FA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판왕' 오승환(41)이 삼성라이온즈와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삼성은 16일 FA 오승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FA 계약을 통해 팀에 남게 된 오승환이 오프시즌 FA, 2차 드래프트 등으로 영입한 선수들과 함께 2024시즌 강한 불펜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너지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끝판왕’ 오승환(41)이 삼성라이온즈와 동행을 계속 이어간다.
삼성은 16일 FA 오승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2년간 계약금 10억원, 연봉 합계 12억원(4억+8억) 등 총액 22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668경기에 출전하며 41승 24패 17홀드 400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을 기록 중이다. 2023시즌에는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와 KBO리그 최초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한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다.
계약을 마친 이종열 단장은 “비로소 올 시즌 투수진 구성의 화룡점정을 찍게 되었다. 협상 과정에서 시종일관 서로를 이해하는 분위기 속에 팀을 위한 최선의 길을 고민하면서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다”며 “최고의 팀 구성을 위한 구단의 행보를 이해해주고 따라준 오승환 선수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FA 계약을 통해 팀에 남게 된 오승환이 오프시즌 FA, 2차 드래프트 등으로 영입한 선수들과 함께 2024시즌 강한 불펜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너지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키움에 서운했나? 서건창 선택은 왜 KIA였을까
- 'MVP 출신' 201안타 서건창, 고향팀에서 재기 시도
- 포수 이지영, 사인 앤 트레이드로 키움 떠나 SSG와 계약
- ‘이정후처럼’ 키움 김혜성, 2024시즌 뒤 MLB 도전…키움 "적극 지원"
- ‘강정호 과외’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김재환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