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마, '남과여' OST 오늘(16일) 발매…이설·이동해 설렘 극대화

장인영 기자 2024. 1. 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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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따마(THAMA)가 사랑의 달콤함을 노래한다.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채널A 드라마 '남과여'의 두 번째 OST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U)'가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남과여'는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동해, 이설 주연의 드라마로,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웬 아임 위드 유'는 극 중 장기 연애를 하고 있는 현성(이동해 분)과 성옥(이설)이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던 설레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풋풋했던 과거를 돌아보는 듯한 따뜻한 빈티지 소스들과 어쿠스틱 악기를 사용한 편곡으로 따뜻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오랫동안 만나 서로에게 익숙해졌지만 소중함을 잃지 않은 채 계절이 오가고 꽃들이 낙엽이 되더라도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아름답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가창자 따마는 지난해 2년 만에 정규 2집 '우프(WOOOF!)'를 발매했다. 지난 연말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또한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블렌딩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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