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관광청, 2024 겨울 아우팅 위크 개최
지난 9일, 뉴욕 관광청은 뉴욕 시 전역의 미식, 문화, 관광명소 및 호텔 등 뉴욕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2024 겨울 아우팅 위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카드와 뉴욕 관광청이 함께 하는 본 프로모션은 뉴욕 5개 자치구에서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다. 뉴욕 관광청의 대표 프로그램인 레스토랑 위크 부터 브로드웨이 위크, 머스트-씨 위크 및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호텔 위크 등의 다양한 혜택을 한데 모았다.
최대 24%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뉴욕 호텔 위크가 ‘2024 겨울 아우팅 위크’의 시작을 알렸다.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호텔 위크에는 하얏트 유니언 스퀘어 등 글로벌 호텔 체인부터 루마 호텔과 같은 부티크 호텔까지 뉴욕 5개 지구에 위치한 총 160여개의 호텔이 참여한다.
뉴욕의 문화를 반값에 누릴 수 있는 브로드 웨이 위크와 머스트-씨 위크의 혜택도 놓칠 수 없다. 브로드웨이 공연뿐 아니라 문화시설, 박물관, 관광지 등 입장권을 1+1으로 예매할 수 있는데, 라이언 킹, 알라딘, 시카고 등 뉴욕을 대표하는 브로드 웨이 뮤지컬은 물론 물랑루즈, 스위니 토드 등과 같이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공연도 모두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또, 60개 이상의 뉴욕 명소 및 박물관 등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현대미술관 (MoMA), 록펠러 센터 및 카네기 홀까지 뉴욕의 문화 시설을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다.
미쉐린 레스토랑부터 로컬 레스토랑 등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 위크도 함께한다. 약 600여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하는 해당 프로모션을 통하면 2-3가지 코스로 구성된 런치 세트와 디너 세트를 30달러부터 이용할 수 있고, 마스터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45달러 이상 지출 시 30달러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시백 이벤트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프라이스리스닷컴을 통해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한편, 뉴욕의 ‘2024 겨울 아우팅 위크’와 관련한 모든 예약은 뉴욕 관광청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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