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정산 못 받아… 전속계약 해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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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이 활동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성종은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부득이하게 지난달 하순쯤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성종에 따르면 그는 소속사 측에 공식적으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명확한 답변이 없었고, 결국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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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이 활동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성종은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부득이하게 지난달 하순쯤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 이후 약속한 계약금을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간 활동에 대한 정산금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성종에 따르면 그는 소속사 측에 공식적으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명확한 답변이 없었고, 결국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밖에 없었다. 성종은 “지난주 소속사 측이 협의 의사가 없음을 통보해왔고,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큼 이른 시일 내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종은 지난해 3월 솔로 싱글을 발표했고, 7월 인피니트 완전체 음반을 공개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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