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반도체 제치고 '수출 1위'...지난해 709억달러 '역대 최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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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해 자동차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해 반도체를 제치고 수출품목 1위에 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보다 31.1% 증가한 709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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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자동차, 반도체 제치고 '수출 1위'...지난해 709억달러 '역대 최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해 자동차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해 반도체를 제치고 수출품목 1위에 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보다 31.1% 증가한 709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대 실적이며 700억달러 돌파 역시 사상 처음입니다.
국내 자동차업계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동원산업 '급등'...자사주 1천만주 전량 소각 영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동원산업이 자사주 소각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동원산업은 오늘(16일) 자사주 약 1천만주 전량을 소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소각예정금액은 3,290억원이며 소각기준일은 5월 2일입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한 데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을 일괄 소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메디콕스, 2차전지 시장 진출 발표...주가는 '급락'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메디콕스가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메디콕스는 오늘(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의 2차전지 회사 이오셀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배터리셀을 위탁 생산에 공급하는 배터리셀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2029년까지 연매출 1억300만 달러, 우리 돈 1,362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발표 직후 메디콕스 주가는 하락 반전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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