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원산업,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에 22%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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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하며 주가가 20% 넘게 오르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번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사유로 주주가치 제고를 들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8월 전체 발행주식 수의 7% 규모인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하고 잔여 자사주를 앞으로 5년 간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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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하며 주가가 20% 넘게 오르고 있다.
16일 동원산업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2.10%(6950원)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이날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발행주식 전체의 22.50%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보통주 1046만770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3290억원 규모이며 소각 기준일은 5월2일이다. 주식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4648만2665주에서 3602만1895주로 감소하게 된다.
소각 대상이 된 자사주는 회사가 지난 2022년 11월1일을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합병 시 취득한 자기주식 및 합병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이다.
동원산업은 이번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사유로 주주가치 제고를 들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8월 전체 발행주식 수의 7% 규모인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하고 잔여 자사주를 앞으로 5년 간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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