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에 3%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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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1조원으로 전망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절기 안정적인 연료가격으로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추가 원전 도입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탈원전 정책 이전 밸류에이션 수준인 0.4배로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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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31분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3.42% 오른 1만9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1조원으로 전망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추정치(500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가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절기 안정적인 연료가격으로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추가 원전 도입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탈원전 정책 이전 밸류에이션 수준인 0.4배로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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