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스마트팜 신수출산업으로 부상…160여개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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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보다 2배 이상 성장하며 수출·수주액이 3억 달러에 가까워지는 등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부상한 스마트팜이 새해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서울에서 스마트팜 기업 160여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수출 지원정책 홍보를 위한 정책설명회와 수출기업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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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정책설명회·간담회
1년 전보다 2배 이상 성장하며 수출·수주액이 3억 달러에 가까워지는 등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부상한 스마트팜이 새해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서울에서 스마트팜 기업 160여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수출 지원정책 홍보를 위한 정책설명회와 수출기업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에서는 농식품부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농촌진흥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6개 유관부처·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스마트팜 수출 연관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단독 수주가 어려운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2024년 새롭게 편성된 ‘컨소시엄 수주지원 프로젝트’를 알릴 예정이다.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두바이 현지 법무법인 사무소 윤덕근 변호사가 중동지역 스마트팜 투자 및 법률 정책을 발표하는 등 유망시장인 중동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정책설명회에 앞서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 주재로 주요 수출 기업 12개사와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2024년 수출 전망을 점검하고, 수출·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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