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렴·친절 해피콜 개편 실시

보도자료 원문 2024. 1. 16.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부패 취약분야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해피콜 만족도 조사를 올해부터 개편해 운영한다.

청렴·친절 해피콜은 올해부터 ▲온라인 평가 병행 ▲문항 확대 ▲응답결과 부서 피드백 강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으로 꾸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용산구가 되려면 청렴과 친절은 기본"이라며 "구청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구정에 반영해 구민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부패 취약분야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해피콜 만족도 조사를 올해부터 개편해 운영한다. 청렴·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대상 업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정한 ▲계약 관리감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4개 분야와 구에서 추가로 정한 지도점검 분야로 총 5개 분야가 있다.

청렴·친절 해피콜은 올해부터 ▲온라인 평가 병행 ▲문항 확대 ▲응답결과 부서 피드백 강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으로 꾸렸다.

구는 휴대전화로 만족도 평가가 가능한 온라인설문 인터넷주소를 사전 문자로 안내한다. 기존 전화 응답방식에서 응답률을 높이려는 조치다. 구 관계자는 "2023년 총 5600여 명 조사 대상 민원인 중 약 53%가 답했다"며 "온라인 응답 방식 도입으로 더 많은 분이 답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미평가 민원인이나 유선전화를 남긴 건은 해피콜 구민 평가단이 기존과 같이 유선으로 설문을 실시하게 된다.

문항에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에 대한 사항도 신규로 추가한다. 청렴·친절 해피콜 평가 시 불만족 사유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불만사항을 고려해 결정했다.

올해부터는 해피콜에서 친절 사례로 언급된 직원에 대한 친절 포상금 지급도 검토한다. 불만사항 중 동일 사안으로 반복 지적되는 경우에는 부서별 부패 취약분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용산구가 되려면 청렴과 친절은 기본"이라며 "구청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구정에 반영해 구민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새내기 청백리 탐방 ▲랜선 청렴트로이카 자가학습 ▲청렴 라디오 ▲청백 공무원상 선정 ▲청렴 골든벨 등 관련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