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청주시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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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충북 청주시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반팩과 멸균팩에 대한 분리배출, 수거체계를 확립하고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식품은 종이팩 재활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반팩 및 멸균팩의 분리배출 수거·운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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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충북 청주시와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반팩과 멸균팩에 대한 분리배출, 수거체계를 확립하고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5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식품과 청주시, 창우RS,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식품은 종이팩 재활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반팩 및 멸균팩의 분리배출 수거·운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식품은 종이팩 분리배출에 참여한 공동주택에 연간 약 1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하며 청주시는 종이팩 수거체계 구축에 참여할 공동주택의 선정과 홍보를 담당한다.
이외에 창우RS는 공동주택에서 배출된 종이팩을 수거해 일반팩과 멸균팩을 선별하고,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공동주택의 종이팩 수거함 설치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두유와 우유, 주스 등의 포장재로 많이 사용되는 종이팩은 종이류에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팩, 멸균팩 등 종이팩에 대한 분리배출과 수거가 잘 이뤄지면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종이팩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도시 청주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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