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옷 안 입혔다고 야만인 소리 들어" (개훌륭)[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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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야만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강형욱은 시민에게 '야만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강형욱은 "저희 반려견들은 옷을 잘 안 입힌다. 애들이 크고 근육도 많아서 그런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본 한 분이 '왜 반려견 옷을 안 입혀요?'라면서 저한테 야만인이라고 하시더라. 젊은 사람들은 옷을 잘 챙겨 입히지 않나. 나이가 있으신 분인데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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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형욱이 '야만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보호자를 사이에 두고 매일 싸움을 벌이는 반려견 두 마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이경규는 강형욱에게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반려견을 키우는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강형욱은 "어림잡아 절반 이상은 키우시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후 이경규는 "통계청이 2020년 조사한 결과, 고령 인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비율이 약 50만 명인 10,6%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형욱은 시민에게 '야만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강형욱은 "저희 반려견들은 옷을 잘 안 입힌다. 애들이 크고 근육도 많아서 그런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본 한 분이 '왜 반려견 옷을 안 입혀요?'라면서 저한테 야만인이라고 하시더라. 젊은 사람들은 옷을 잘 챙겨 입히지 않나. 나이가 있으신 분인데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강형욱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경규는 "반려견을 키우면 노인의 치매 위험이 40%가 감소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저는 집에 반려견이 6마리가 있다. 치매 위험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고, 강형욱은 "그런데 반려견 이름을 잘 모르시지 않나. 치매가 문제인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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