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4호선 의자르반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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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자 장도리카툰에서 서울시 지하철공사의 4호선 의자없는 칸 제도 시행을 다루었습니다만 소위 '자르반 86세'라고 불리는 분의 복장을 차용한 것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만화에서 자르반 86세의 복장을 패러디한 의도는 서울시의 의자없는 지하철이라는 정책이 간혹 만나는 독특한 지하철 승객의 복장이나 행동처럼 돌출적 정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풍자한 것으로 해당인물을 비하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르반86세로 알려진 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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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찬 기자]
알려드립니다
16일자 장도리카툰에서 서울시 지하철공사의 4호선 의자없는 칸 제도 시행을 다루었습니다만 소위 '자르반 86세'라고 불리는 분의 복장을 차용한 것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만화에서 자르반 86세의 복장을 패러디한 의도는 서울시의 의자없는 지하철이라는 정책이 간혹 만나는 독특한 지하철 승객의 복장이나 행동처럼 돌출적 정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풍자한 것으로 해당인물을 비하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사정을 깊이 알아보지 못한 채 그려진 만화로 독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자르반86세로 알려진 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좀 더 면밀한 취재와 신중한 표현으로 만화를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장도리카툰을 관심있게 봐주시고 부족한 면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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