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업장에 지분 투자… 현대글로비스,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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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브라보비버 부산'에 18%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인 베어 베터가 고안한 브라보 비어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해 만들어진 사업장이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 브라보비버 5호점을 새로 열 때 추가로 지분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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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브라보비버 부산’에 18%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인 베어 베터가 고안한 브라보 비어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해 만들어진 사업장이다. 각 지점에선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수제 과일청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새로 문을 여는 브라보비버 부산점은 대구, 인천, 경기에 이은 4호점이다. 4호점에선 약 50명의 발달장애인이 초콜릿 등의 제과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3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사업장에 시각장애인 안마사 ‘헬스키퍼’를 고용하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 브라보비버 5호점을 새로 열 때 추가로 지분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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