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오픈 준우승’ 안병훈, 세계랭킹 52위→39위

노우래 2024. 1. 16. 0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병훈이 세계랭킹 39위로 도약했다.

14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20점을 받아 지난주 52위에서 13계단이나 올라섰다.

이날 오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30만달러)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소니오픈 우승자 그레이슨 머리(미국)는 지난주 132위에서 46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13계단 뛰어
셰플러·매킬로이·람, 1~3위 포진
김주형 14위 임성재 27위 김시우 47위

안병훈이 세계랭킹 39위로 도약했다.

안병훈이 소니오픈 4라운드 18번 홀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호놀룰루=AP·연합뉴스]

14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20점을 받아 지난주 52위에서 13계단이나 올라섰다. 이날 오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30만달러)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2016년 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5번째 준우승이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잰더 쇼플리(미국) 등이 1~5위를 차지했다. 소니오픈 우승자 그레이슨 머리(미국)는 지난주 132위에서 46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한국은 김주형 14위, 임성재 27위, 김시우 47위, 이경훈이 78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