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새해 시장 상인들과 지역 현안 청취 [고성소식]

최일생 2024. 1. 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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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가 15일 새해를 맞아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 군수는 고성공룡시장과 고성시장을 방문에서 새해를 맞아 시장 상인들에게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고성군은 올해 고성공룡시장에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누구나 쉴 수 있는 옥상 정원을 조정할 예정이다.

고성시장에는 작년에 이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토요장터를 실시하고 시장 기반 시설 조성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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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가 15일 새해를 맞아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 군수는 고성공룡시장과 고성시장을 방문에서 새해를 맞아 시장 상인들에게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고성공룡시장의 상권 활성화 방안과 고성시장 기반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고성군은 올해 고성공룡시장에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누구나 쉴 수 있는 옥상 정원을 조정할 예정이다.


고성시장에는 작년에 이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토요장터를 실시하고 시장 기반 시설 조성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2024년은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 진행

2024년을 맞아 (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가 지난 1월5일부터 2월3일까지 4주 동안 ‘2024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은 고성오광대가 국가지정문화재(1964년 12월 24일) 지정된 6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한층 높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 프로그램은 고성오광대의 기본무ㆍ개인무와 고성오광대 탈놀이 반주로 쓰이는 악기 장단을 기본으로 하며, 의상 특강을 통해 의상 및 탈의 용어와 착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고성의 대표 특산물인 가리비파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참가자의 공연 발표를 진행하여 배움의 값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는 2024년 현재까지 약 5만명 이상의 전수생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 경주대학교 한국음악과, 국립전통예술중ㆍ고등학교 예술전공 학생들과 고려대, 중앙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 및 일반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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