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 바람 의심하는 이이경 막말에 '분노'

이이진 기자 2024. 1. 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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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박민영에게 막말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박민환(이이경)에게 추궁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환은 "너 어디 갔다 오는 거야? 퇴근하고 입술 새로 발랐어?"라며 다그쳤고, 강지원은 "무슨 소리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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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박민영에게 막말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박민환(이이경)에게 추궁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환은 "너 어디 갔다 오는 거야? 퇴근하고 입술 새로 발랐어?"라며 다그쳤고, 강지원은 "무슨 소리야"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민환은 "입술이 왜 이렇게 빨개? 어딜 가서 또 꼬리치고 다니는 거야. 너 이거 색조야? 발그레해가지고. 피는 못 속인다더니 진짜"라며 막말했다.

강지원은 "방금 뭐라고 했어? 민환 씨 방금 뭐라고 했냐고"라며 쏘아붙였고, 박민환은 "뭐. 나 아무 말도 안 했어. 네가 요즘 하고 다니는 게 수상하니까 그런 거잖아"라며 큰소리쳤다.

강지원은 '정수민이구나. 정수민이 엄마 이야기를 했어'라며 직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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