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이강인 "아무도 쉬운 경기를 예상하지 않았다… 다음 경기는 더 잘할 것이다"

김정용 기자 2024. 1. 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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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시안컵 데뷔전에서 2골을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다음 경기는 팀 차원에서 더 발전할 거라고 다짐했다.

두 팀이 한 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이강인의 왼발 강슛이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를 가진 이강인은 실점 후 골을 넣으려 노력했다며, 다음 경기는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경기는 더 좋은 모습으로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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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가운데 오른쪽, 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강인이 아시안컵 데뷔전에서 2골을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다음 경기는 팀 차원에서 더 발전할 거라고 다짐했다.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1차전을 치른 한국이 바레인에 3-1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결승골과 쐐기골까지 2골을 넣었다.


두 팀이 한 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이강인의 왼발 강슛이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속공 상황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런 드리블 돌파로 한 명을 돌파하고 쐐기골까지 터뜨리면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현재까지 2골을 넣어 공동 득점 선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를 가진 이강인은 실점 후 골을 넣으려 노력했다며, 다음 경기는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의 다음 경기는 20일 요르단전이다.


- 경기 소감은


경기 전부터 쉬운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 선수는 없었고, 코칭 스태프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됐고, 좋은 점도 있었고 안 좋은 점도 있었다. 다음 경기는 더 좋은 모습으로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실점 이후 각오는


항상 실점을 하든 골을 넣든, 우리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유지한다. 팀이 흔들리지는 않았다. 골을 먹었으면 당연히 공격수들은 넣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뛴다. 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 다음 경기 각오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오늘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과 결과 보여드리겠다. 지금까지처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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