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관위 ‘현충원 참배’ 첫 일정…1차 회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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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본격적으로 총선을 위한 공천 논의에 들어간다.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은 15일 공지를 통해 공관위 공개했다.
이후 국민의힘 중앙당사 5층 회의실에서 공관위 1차 회의를 열고 공천 일정과 평가 기준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혁신안에 관해) 충분히 얘기를 들었다. 어떤 식으로든 반영될 것"이라며 "외부 공관위원은 선거에 나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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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본격적으로 총선을 위한 공천 논의에 들어간다.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은 15일 공지를 통해 공관위 공개했다. 공관위는 오는 16일 오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국민의힘 중앙당사 5층 회의실에서 공관위 1차 회의를 열고 공천 일정과 평가 기준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공관위는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현역 국회의원 3명과 외부위원 6인을 포함해 총 10인 체제로 구성됐다.
현역 국회의원은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과 장동혁 사무총장, 이종성 의원 등이 포함됐다.
외부위원 6인은 문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와 유일준 전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 윤승주 고려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전종학 한인지식재단전문가협회 회장, 전혜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 황현준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 대표 파트너 등이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지난 11일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특별히 개인적인 게 없다”며 “절차적으로 공정하고 내용에선 승리하는 공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혁신안에 관해) 충분히 얘기를 들었다. 어떤 식으로든 반영될 것”이라며 “외부 공관위원은 선거에 나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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