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원, 베인캐피탈 인수 제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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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원(SoftwareOne)은 29억 6천만 스위스 프랑(34억 7천만 달러)으로 가치를 평가한 사모펀드 베인 캐피탈(Bain Capital)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립 공개 회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인 캐피탈의 제안서는 팩트셋이 제공한 주식 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사의 가치를 29억 6천만 스위스프랑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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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소프트웨어원(SoftwareOne)은 29억 6천만 스위스 프랑(34억 7천만 달러)으로 가치를 평가한 사모펀드 베인 캐피탈(Bain Capital)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립 공개 회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위스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업체는 15일(현지시간) 주당 18.80 스위스프랑이라는 구속력 없는 가치 표시가 충분한 확실성을 제공하지 않으며 회사의 가치를 반영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원의 주가는 금요일 16.00 스위스프랑으로 마감됐다.
베인 캐피탈의 제안서는 팩트셋이 제공한 주식 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사의 가치를 29억 6천만 스위스프랑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원은 급성장하는 시장에서의 입지와 강력한 성장 모멘텀에 대해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며 베인캐피털과의 논의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전체 실적과 함께 회사의 재무 성과와 전략에 대한 통찰력이 2월 15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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