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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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야인 생성 인공 지능(AI)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으로 올라섰다.
로이터는 15일(현지시간) LSEG 자료를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이 2조887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지난 12월 14일 3조8100억 달러를 정점으로 12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2조875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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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야인 생성 인공 지능(AI)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으로 올라섰다.
로이터는 15일(현지시간) LSEG 자료를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이 2조887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가치는 지난해 1조 달러 이상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 소프트웨어 제품군 전체에 오픈AI의 기술을 통합했으며, 이는 7~9월 분기에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의 반등을 촉발시켰다. 엔비디아, 메타플랫폼, 알파벳 등 다른 AI 중심 기술 기업들도 시가총액도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지난 12월 14일 3조8100억 달러를 정점으로 12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2조87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은 주력 제품인 아이폰 등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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