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금호읍 아파트서 불…3명 연기흡입·1명 열상 

최태욱 2024. 1. 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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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35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소방대원 등 48명을 투입, 화재 발생 1시간 9분 만인 오후 6시 44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스스로 대피하던 70대 남성 1명이 열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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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35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1.15
15일 오후 5시 35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소방대원 등 48명을 투입, 화재 발생 1시간 9분 만인 오후 6시 44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스스로 대피하던 70대 남성 1명이 열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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