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서하, '세작, 매혹된 자들' 캐스팅…두번째 사극 도전 [공식입장]

김유진 기자 2024. 1. 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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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서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 캐스팅됐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김서하가 '연모' 이후 두 번째 사극인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민상효로 변신해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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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예 김서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 캐스팅됐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

극 중 김서하는 민지환(백석광)의 동생이자 김명하(이신영)의 친구인 민상효 역을 맡았다. 

민상효는 형 민지환과 달리 권력에 크게 욕심이 없는 인물이나, 흥미를 끄는 일이라면 눈을 빛내는 쾌활한 성격의 호인이다. 그런 그에게 강희수(신세경)가 변모한 '이름 모를 내기 바둑꾼'의 존재는 초미의 관심사다. 

김서하가 특유의 맛깔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그려낼 민상효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서하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금수저', '성스러운 아이돌'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다. 

특히 '연모'에서 첫 사극임에도 창운군 역의 빌런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김서하가 '연모' 이후 두 번째 사극인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민상효로 변신해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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