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혼 후 6년…"쌍둥이 아들 유학 보내, 전 남편 집에 간 기분"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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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을 유학 보냈다고 밝혔다.
아침부터 트렁크에 가득 짐을 실은 채 이동하던 박은혜는 캠핑을 떠나기 위해 준비를 이어갔고, 소속사 대표에서 지금은 절친이 된 가수 토니안을 만나 함께 캠핑장으로 떠났다.
이날 토니안은 박은혜의 아들이 유학을 떠난 근황을 물으며 "엄청 허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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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을 유학 보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박은혜가 출연했다.
아침부터 트렁크에 가득 짐을 실은 채 이동하던 박은혜는 캠핑을 떠나기 위해 준비를 이어갔고, 소속사 대표에서 지금은 절친이 된 가수 토니안을 만나 함께 캠핑장으로 떠났다.
이날 토니안은 박은혜의 아들이 유학을 떠난 근황을 물으며 "엄청 허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혜는 "할 일이 너무 많다. 아직 집 정리도 못 했다. 아이들이 원래도 2주에 한 번씩 아빠 집에 갔었는데, 그런 기분이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1998년 데뷔 후 '한국의 왕조현'이라 불리며 활동해 온 박은혜는 2008년 4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고, 이후 지난 2018년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은혜 측은 "남편과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은혜는 토니를 향해 "(아이들을 보내고) 집에 누워서 TV를 보다가 점심에 배가 고프더라. 냉장고를 열었더니 순댓국이 있어서 데우고, 2층 거실에서 TV를 틀어놓고 바닥에서 먹었다. 그리고 다시 누워서 TV를 보는데 네가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왔을 때 모습 같더라. 사람이 혼자 사면 이렇게 되는 것이구나 싶었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듣고 있던 토니안은 "그렇게 사는게 왜 안되냐"고 반박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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