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혜·신운선, 2024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동반 금메달

김평호 2024. 1. 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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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혜와 신운선이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리드 부문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개최된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회 두 번째 날인 14일(일) 열린 남녀 리드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는 남자 리드 부문 권영혜, 여자 리드 부문에서 신운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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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총 5개 메달 획득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부 리드 부문 우승을 차지한 권영혜(사진 가운데)와 2위에 오른 이영건(사진 맨 왼쪽). ⓒ 대한산악연맹

권영혜와 신운선이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리드 부문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개최된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회 첫 번째 날인 13일(토)에는 남녀 리드 예선전과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승을 진행한 결과, 대한민국에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양명욱과 여자 이숙희가 나란히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두 번째 날인 14일(일) 열린 남녀 리드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는 남자 리드 부문 권영혜, 여자 리드 부문에서 신운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신운선은 남녀 리드 결승전 경기에서 유일하게 완등해 가장 높은 점수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권영혜는 “리드 준결승 경기에서 8위를 차지해 가장 마지막 순위로 결승에 올랐는데, 결승에서 1위로 대회를 마무리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남자 리드 부문에 나선 이영건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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