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민 아이디어로 저탄소 친환경 제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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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분야는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국민참여 제품혁신형'과 대·중견기업의 탄소중립분야 문제를 국민과 스타트업·중소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민간 수요기반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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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 아이디어로 친환경 과제를 발굴, 이를 제품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분야는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국민참여 제품혁신형’과 대·중견기업의 탄소중립분야 문제를 국민과 스타트업·중소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민간 수요기반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민참여 제품혁신형’은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국가지식재산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에서 발굴·구매하고, 아이디어의 제품화 솔루션, 시작품 제작·검증, 지식재산 전략수립 등을 지원한다.
‘민간 수요기반형’은 대·중견기업이 탄소중립분야 과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전문가와 함께 국민 아이디어와 특허기술을 활용, 해결책을 제안하고 제품 공동개발 및 납품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국민참여 제품혁신형’ 모집 대상은 탄소중립 분야 기술 문제해결 및 제품혁신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5일까지 ‘아이디어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민간 수요기반형’ 참가 신청은 상세내용 별도 공고 후 오는 22일부터 ‘아이디어로’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탄소무역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제품혁신과 특허전략 확보에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 아이디어가 중소기업의 제품혁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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