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지주사, 美 나스닥 상장 검토”

오수진 2024. 1. 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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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셀트리온홀딩스를 이르면 연내 미국 나스닥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당시 서 회장은 "이르면 연내에 셀트리온홀딩스를 나스닥에 상장하라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말 셀트리온홀딩스를 상장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드머니로 활용해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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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4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에 참석해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막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셀트리온홀딩스를 이르면 연내 미국 나스닥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강릉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퓨처리더스 캠프에 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당시 서 회장은 "이르면 연내에 셀트리온홀딩스를 나스닥에 상장하라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말 셀트리온홀딩스를 상장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드머니로 활용해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셀트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지주사 상장을 놓고 고려하고 있는 여러 옵션 중 하나로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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