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아이유, 현대 재회 장면 공개…2024년에도 모였다

오승현 기자 2024. 1.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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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달의 연인' 팀과의 근황과 마지막 재회 신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이준기는 "달의연인 2024"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배우 홍종현, 서현, 지헤라 등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이어 드라마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해수(아이유)와 왕소(이준기)의 현대 재회 신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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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준기가 '달의 연인' 팀과의 근황과 마지막 재회 신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이준기는 "달의연인 2024"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배우 홍종현, 서현, 지헤라 등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준기는 아이유와 나눈 영상 통화 모습도 공개했다. 아이유는 분홍색 머리로 파격 변신한 채 '달의연인' 팀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나눠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준기는 이어 드라마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해수(아이유)와 왕소(이준기)의 현대 재회 신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이준기는 '달의 연인' 시즌2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저도 시즌2를 바란다.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엔딩 장면에 대해서도 "해수와 다시 만나는 걸 찍었다. 제가 정장을 입고 해수를 모르지만 손수건을 건넨다. 해수가 바라보는데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있다"며 편집된 현대 재회 신을 언급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준기는 감독의 고민 끝에 여운을 위해 해당 신을 넣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하며 DVD로도 해당 이야기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해 아쉬움을 자아냈었다.

이준기의 영상을 본 팬들은 "나 아직도 시즌2 기다려", "다시 만나다니 마음이 따뜻해", "드디어 현대에서의 왕소를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사진 = 이준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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