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딸 하임이, 설마 기타 신동?"…유전자는 못 속여

김수아 기자 2024. 1.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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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에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15일 백지영은 개인 채널에 "싱어게인에 나오는 언니 오빠들 보면서 기타에 호기심이 생긴 7세 정하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 하임이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 기타를 연주하는 척 장난을 치고 있다.

백지영은 "엄마 인스타에 올리려면 얼굴이 안 나와야 하는 걸 아는 똑똑이, 나중에 니 계정 만들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때 얼굴 맘껏 올려 하임아"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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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에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15일 백지영은 개인 채널에 "싱어게인에 나오는 언니 오빠들 보면서 기타에 호기심이 생긴 7세 정하임"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영상 속 하임이는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 기타를 연주하는 척 장난을 치고 있다.

백지영은 "엄마 인스타에 올리려면 얼굴이 안 나와야 하는 걸 아는 똑똑이, 나중에 니 계정 만들 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때 얼굴 맘껏 올려 하임아"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미안하지만 널 지켜주고 싶은 엄마 맘이야, 이해해 줘서 고마워"라고 하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백지영은 "설마 기타 신동은 아니겠지, 느낌 있는데, 코드집 사 줄까?"라고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귀엽다", "잘한다" 등의 반응으로 하임이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JTBC 예능 '싱어게인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백지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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