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공천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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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한동훈 국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의 귀책사유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면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무공천' 방침을 선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우리 당은 국민의힘의 귀책사유로 재보궐이 이뤄진 경우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힘은 후보를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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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한동훈 국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의 귀책사유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면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무공천’ 방침을 선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우리 당은 국민의힘의 귀책사유로 재보궐이 이뤄진 경우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힘은 후보를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구청장 재선거는 앞서 국힘 소속 김광신 전 중구청장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 청장직을 상실했다.
한편 이은권 국힘 대전시당위원장은 "당의 무공천 방침에 동의한다"며 "손해를 보더라도 당 전체를 봤을때 원칙을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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