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올해 첫 100만 돌파…'슬램덩크'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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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새해 첫 100만 돌파 작품에 등극했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2024년 첫 100만 돌파 작품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시'는 15일 10시 30분 기준 기준 누적관객수 1,004,155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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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새해 첫 100만 돌파 작품에 등극했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2024년 첫 100만 돌파 작품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시'는 15일 10시 30분 기준 기준 누적관객수 1,004,155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픽사 '소울'(개봉 13일차 909,673명)과 작년 '농놀'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13일차 975,191명)보다 빠른 속도로 그 의의를 더한다.
특히 이번 100만 돌파는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 전 세대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에서 세운 결과로 앞으로도 계속될 놀라운 흥행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시' 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위시'는 2D, 3D, 돌비시네마, 4DX, MX 4D 등 다양한 포맷을 포함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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