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병욱 의원, 재선 가도 '탄력 받나'

성민규 2024. 1. 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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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국민의힘(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의 재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15일 국회 본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김형동(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정희용 의원(원내대변인)에 이어 김 의원까지 중책을 맡으면서 경북지역 '40대 소장파 초선 3인방'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

김병욱 의원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세심한 공약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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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개발본부 희망플러스단장 '임명'
교육, 과학기술·방송·통신, 문화·체육 분야 공약 '개발'
김병욱 의원이 임명장을 받은 후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제공) 2024.01.15

김병욱 국민의힘(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의 재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총선을 앞두고 당내에서 중책을 맡은 것.

국민의힘에 따르면 15일 국회 본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김 의원은 '희망플러스단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교육, 과학기술·방송·통신, 문화·체육 분야 공약 개발을 진두지휘한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국민에게 정책을 주문받아 배송한다'는 의미가 담긴 '국민택배'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형동(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정희용 의원(원내대변인)에 이어 김 의원까지 중책을 맡으면서 경북지역 '40대 소장파 초선 3인방'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

김병욱 의원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세심한 공약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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