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한계 있으나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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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일에 일부 한계가 있으나 노력해 나가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감행정을 위해 15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2024년 주민과의 대화'의 첫 시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들의 마을버스 증차요구, 송전탑 지중화 추진 및 각종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했다.
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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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 |
ⓒ 박정훈 |
"할 수 있는 일에 일부 한계가 있으나 노력해 나가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감행정을 위해 15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2024년 주민과의 대화'의 첫 시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날 덕풍1동을 찾아 갑진년 신년 인사는 물론 정책과 시정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반영을 위한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해당 지역 최대 관심사인 가칭 3호선 신덕풍역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할애했다.
이 시장은 "만남의 광장에는 버스 환승센터가 와야 한다. 그래야 3호선 환승을 위한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해당 노선을 만남의 광장 아래로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요구가 높은 서울 편입문제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원칙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따를 것"이라며 "문제는 3·9·위례신사선, 그린벨트 해제 등이 경기도와 용역 등이 연계돼 있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들의 마을버스 증차요구, 송전탑 지중화 추진 및 각종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했다.
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첫 만남에는 지역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 및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국힘 이용 국회의원, 이창근 지역위원장 및 민주당 강병덕, 민병선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 덕풍1동에서 진행된 하남시 주민과의 대화 모습 |
ⓒ 박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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