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이 OT 원정 무승부... "토트넘, 리버풀-아스널 제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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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네빌이 토트넘훗스퍼가 리버풀, 아스널보다 위에서 시즌을 마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개리 네빌은 이런 점을 근거로 토트넘이 더 높은 순위에서 시즌을 마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이 선수들을 건강하게만 유지한다면 그들은 상위 4팀에 들어갈 것이 확실하다"라며 "나는 2, 3위까지 할 수 있다. 선수들이 다시 돌아오고 다음 몇 주도 헤쳐나간다면 리버풀, 아스널보다 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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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개리 네빌이 토트넘훗스퍼가 리버풀, 아스널보다 위에서 시즌을 마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만 얻은 토트넘은 아직 21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4위 아스널과 승점 40 동률이 됐다. 골득실에 밀려 순위는 5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이날 계속해서 먼저 실점했지만 곧바로 맨유를 추격했다. 전반 3분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선제 실점한 뒤 전반 19분 히샤를리송이 헤더 만회골을 넣었다. 전반 40분에는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시작 2분 만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주전 자원들이 대거 빠졌음에도 맨유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참가했고, 주전 미드필더인 파페 사르, 이브스 비수마도 네이션스컵으로 자리를 비웠다. 제임스 매디슨, 조바니 로셀소, 데안 쿨루세프스키, 벤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빠졌다. 미키 판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수비 불안은 해소했지만 중원과 공격이 온전하지 않은 채로 경기를 치렀다.
개리 네빌은 이런 점을 근거로 토트넘이 더 높은 순위에서 시즌을 마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이 선수들을 건강하게만 유지한다면 그들은 상위 4팀에 들어갈 것이 확실하다"라며 "나는 2, 3위까지 할 수 있다. 선수들이 다시 돌아오고 다음 몇 주도 헤쳐나간다면 리버풀, 아스널보다 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컵 대회가 없다는 점도 이유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했고 카라바오컵도 조기 탈락했다. FA컵이 유일하게 남은 대회다.
네빌은 "맨시티와 FA컵은 좋은 대진이 될 수 있다. 거기서 벗어나서 리그에 완전히 집중해야 한다. 그들이 우승한다면 훌륭할 것이다. 그러나 팀들이 폭발적인 시즌을 보낼 때는 보통 유럽이나 다른 대회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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