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6년 연속 경북도 우수축제 선정

최태욱 2024. 1. 15.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천시의 대표축제인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2024년 경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북도 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돼 2025년까지 연 5500만 원의 지원금(2년간 총 1억 1000만 원)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6년 연속 경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영천시 제공) 2024.01.15
영천시의 대표축제인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2024년 경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북도 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돼 2025년까지 연 5500만 원의 지원금(2년간 총 1억 1000만 원)을 받는다.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는 매년 별보기 가장 좋은 10월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주제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매력적인 ‘별의도시 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별빛축제는 7만여 명의 인원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온라인으로도 52만여 명이 별빛축제를 즐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경북을 대표하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축제도 내실 있는 콘텐츠와 지역주민과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