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18일까지 전통시장 지킴이 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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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오는 18일까지 간성과 거진 전통시장에서 근무할 지킴이 4명을 선발한다.
고성군은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경영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간성과 거진 전통시장별로 사무운영 1명, 시설⋅안전⋅위생⋅방역 관리 1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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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경영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간성과 거진 전통시장별로 사무운영 1명, 시설⋅안전⋅위생⋅방역 관리 1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만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등 참여배제 사유가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성군은 관련분야 전문가⋅유경험자⋅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층 등은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최대 주 40시간) 일하며 급여는 시급 9860원이다. 여기에 명절휴가비로 50만원씩 2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추가 서류와 함께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으로 제출 된다.
전통시장 지킴이로 선발되면 내달부터 12월까지 전통시장에 배치돼 재해 예방 활동,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방역, 시장 감시 순찰 및 응급조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군정소식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전통시장 지킴이 지원사업으로 간성⋅거진 전통시장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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