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민 향학열 높이고자 평생학습도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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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시민 향학열을 높이고자 평생학습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2024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풍성한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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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시민 향학열을 높이고자 평생학습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2024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2005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 20년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전담 인력을 배치해 김해평생교육특구 지정과 김해평생학습&과학축제 개최, 김해시 평생교육 컨트롤타워인 생활문화평생학습관 설립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시는 올해 8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생활문화평생학습관 운영'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활성화 사업 지원' '평생학습 문화 확산' 등이다.
평생학습 정책 비전 마련을 위한 세부사업으로는 '5개년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과 생활문화평생학습관의 신중년 대상 특화사업인 '청바지학교' 운영'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 운영' '평생학습&과학축제개최' '시민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풍성한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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