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입지원금 올해부터 온라인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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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4년부터 전입세대 편의 제공을 위해 전입지원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전입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했다.
지원 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밀양시로 전입 후 1개월 이상 경과한 전입자이다.
지난해 2월 20일 이후 밀양시로 전입하는 전입자에게 전입축하금을 1인 2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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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4년부터 전입세대 편의 제공을 위해 전입지원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전입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밀양시로 전입 후 1개월 이상 경과한 전입자이다.
시는 기존 2명 이상 전입 시 세대당 1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2월 20일 이후 밀양시로 전입하는 전입자에게 전입축하금을 1인 2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그 외에도 전입중·고등학생 지원금, 전입대학생 지원금, 전입군인 지원금, 전입교육생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라 밀양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들기 위해 신규 시책 발굴 및 정책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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