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늦었지만 명복 빕니다"…故 이선균 성명서 공개 지지

이슬 기자 2024. 1. 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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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 故 이선균을 뒤늦게 추모했다.

지난 14일 이승환은 "늦었지만 고 이선균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를 이미지로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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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승환이 故 이선균을 뒤늦게 추모했다.

지난 14일 이승환은 "늦었지만 고 이선균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를 이미지로 첨부했다. 그러면서 "지지하시는 분들은 출처 표시 없이 공유하시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 인해 그의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은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개정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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