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시설 내진 보강 사업’ 올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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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 시설에 대한 내진 보강 사업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 포항·경주 지진 이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매년 4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내진 보강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포항·경주 지역은 대상 건물 전체에 대한 내진 보강을 2022년에 완료했으며, 도내 전체 학교 건물 내진 보강은 지난해 말 기준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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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 시설에 대한 내진 보강 사업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 포항·경주 지진 이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매년 4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내진 보강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포항·경주 지역은 대상 건물 전체에 대한 내진 보강을 2022년에 완료했으며, 도내 전체 학교 건물 내진 보강은 지난해 말 기준 8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나머지 103교를 대상으로 340여억원을 투입해 내진 보강을 완료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에서 만큼은 지진에 대한 불안감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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