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러시아 루블화 외환거래 잠정 중단"

고정삼 2024. 1. 15.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은 내달 13일부터 러시아 루블화(RUB) 표시 외환거래를 잠정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은행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루블화 대외결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래 중단은 향후 급작스런 대금 수취 불가 등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내달 13일부터 러시아 루블화(RUB) 표시 외환거래를 잠정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단되는 서비스는 ▲당·타발 국내외 송금 ▲환전(통화 매입·매도) ▲외화예금(신규·추가 입금) ▲(무)신용장 방식 수출환어음 매입 ▲수입신용장 개설 ▲기타외화지급보증서 발행 등이다.

국민은행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루블화 대외결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래 중단은 향후 급작스런 대금 수취 불가 등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