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대형 산불' 악몽 재현 없다"
성민규 2024. 1. 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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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2022년 발생한 대형 산불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총 5건이다.
손병복 군수는 "대형 산불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예방이 최선'이란 교훈을 얻었다"면서 "같은 재난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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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진화 체계 '구축'
드론, 산불 감시 '활용'
경북 울진군이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초동 진화를 위한 임차헬기는 6월 20일까지 구수곡 자연휴양림 계류장에서 대기한다.
드론, 산불 감시 '활용'
경북 울진군이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2022년 발생한 대형 산불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총 5건이다. 올해는 '산불 제로(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불 감시카메라 13곳, 산불 예방 ICT 플랫폼 6곳(24채널), 화목보일러, 독가촌 등을 점검·계도했다.
입산 통제구역 24곳도 지정,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초동 진화를 위한 임차헬기는 6월 20일까지 구수곡 자연휴양림 계류장에서 대기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3개팀)는 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금강송에코리움에는 산불 감시에 나서는 '드론 스테이션'이 설치됐다.
손병복 군수는 "대형 산불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예방이 최선'이란 교훈을 얻었다"면서 "같은 재난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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