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설레게 할 국악극 찾는다…2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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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15일 아이들에게 이야기와 국악으로 구성된 극을 통해 국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2024 토요국악동화에 출연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작품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서 공연이 가능한 작품으로 전통공연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영⋅유아 또는 어린이 대상 국악극이다.
국립국악원 토요국악동화 공연은 2016년 3월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65개 작품이 248회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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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무대 오를 10편 선정, 오는 25일까지 접수
국립국악원은 15일 아이들에게 이야기와 국악으로 구성된 극을 통해 국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2024 토요국악동화에 출연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작품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서 공연이 가능한 작품으로 전통공연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영⋅유아 또는 어린이 대상 국악극이다.
작품 선정에 있어 중요시하는 부분 중 하나는 음악이다. 작품에 사용된 음악이 기존 전통음악 활용하거나 국악적인 선율 및 장단으로 구성된 작품이 유리하다.
기존 제작한 작품에 국악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작품을 수정 및 보완하거나 신작 제작 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단체 또는 개인당 1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은 출품작 중 모두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작품씩 무대에 오른다.
선정된 작품에 대한 지원 사항으로는 작품의 규모에 따라 회당 500~700만원의 출연료를 지급하며, 홍보 및 무대⋅객석 등 공연 전반의 운영을 지원한다.
국립국악원 토요국악동화 공연은 2016년 3월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65개 작품이 248회 무대에 올랐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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