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주택가격 8개월 만에 최대 상승…금리인하 기대 영향

전가은 2024. 1. 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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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택 시장 가격이 8개월만에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부동산 포털 라이트무브는 영국 주택 가격의 호가가 평균 359.748파운드(458,77달러)로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첫 주 구매자 수요는 지난해보다 5% 증가했으며, 신규 주택 건수는 전년비 15% 늘었다.

라이트무브의 한 전문가는 "많은 사람들이 올해 조치를 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불안한 모기지 시장으로 작년에 잠시 손을 뗐던 사람들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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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상승 전환한 英 주택 호가 연간 성장률 / 출처: 라이트무브]

영국 주택 시장 가격이 8개월만에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부동산 포털 라이트무브는 영국 주택 가격의 호가가 평균 359.748파운드(458,77달러)로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첫 주 구매자 수요는 지난해보다 5% 증가했으며, 신규 주택 건수는 전년비 15% 늘었다.

라이트무브의 한 전문가는 "많은 사람들이 올해 조치를 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불안한 모기지 시장으로 작년에 잠시 손을 뗐던 사람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영란은행이 기준 대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추측이 높아지면서 강한 모멘텀 속에 2024년이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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